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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통일교 문선명 총재, “현대의학으로 호전되기 어려워”

통일교 문선명 총재(92)가 현대의학으로는 호전되기 힘들다는 판단을 받았다. 문선명 총재는 통일교의 창시자로 지난 14일 통일교 행사 도중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성모병원 측에 의하면 현대의학으로 치료하기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문 총재를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의 청심국제병원으로 옮겨 신도의 기도와 정성 속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통일교 측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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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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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