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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업정지 무시하고 불법영업 한 식품업체 2곳 적발


영업정지 처분 기간 중에 불법으로 영업행위를 한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이 적발되어 영업소 폐쇄와 함께 수사 의뢰 조치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2곳은 행복한 아로니아’(전남 담양군 소재)제일식품’(경북 안동시 소재)이다.


행복한 아로니아는 영업정지 안내 게시문을 붙이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위장한 상태로 양구아로니아분말제품 201.6을 생산했으며, 제일식품은 영업정지 기간 중 제일쫄면제품을 제조하여 인근 일반음식점에 판매하기 위해 37.5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번 적발이 고의적 위반 행위에 대한 기획감시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로써, 앞으로도 고의적상습적인 불법 영업행태를 근절하고 불량업체를 퇴출시키기 위해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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