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으로 빅3에 진입함과 동시에 마의 10%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알앤써치가 11월13일, 14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135명(무선 100%)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지율 1위인 문재인 더민주 전대표(22.1%)로 4주 연속 반기문 총장(18.1%)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격차는 줄어들었다.
알앤써치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20~40세대에서는 문재인 전대표 다음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돼 백만 촛불시위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