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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버린 놀이공원, 용마랜드


<M이코노미 이승엽 기자> 1983년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개장된 용마랜드1990년대까지는 인근 지 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경영난과 시설의 노후화로 결국 2011년 폐장한다. 폐장 이후 용마랜드는 특별한 변화 없이 과거 모습 그대로 멈춰있기 때문에 많은 사진가들의 출사 장소와 커플들의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마랜드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회전목마. 한때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불빛을 내며 움직였을 회전목마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지만, 멈춰 선 말들은 금방이라도 달릴 듯한 모습이었다. 몇몇 버려진 놀이기구는 무성한 수풀에 쌓여 있어, 으스스한 느낌을 줬다



 

아기자기한 놀이기구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 을 받았을 용마랜드엔 더 이상 어린이들은 없지만 지금은 키가 훌쩍 큰 어른들이 과거의 시간이 그대로 멈춰있는 용마랜드에서 아이 때의 기억을 찾는다. 어쩌면 이들이 나이가 들어가도 용마랜드는 시간이 멈춘 듯이 지금 모습 그대로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모든 게 멈춰있는 듯한 용마랜드는 정신없는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이 있다. 정신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에 한 템포 휴식이 필요할 때, 용마랜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MeCONOMY magazine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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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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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세균수 기준 초과 식용얼음 사용 커피전문점 등 15곳 적발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일부 식용 얼음에서 세균 등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용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 15개 매장에서 사용 중인 얼음에서 세균수·과망간산칼륨·pH(수소이온지수) 기준을 초과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개선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만드는 제빙기 얼음(362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55건) ▲더치커피 등 음료류(92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더치커피 1건(세균수)이 기준·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가운데 9건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4건은 pH, 2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은 먹는 물이나 식용얼음 검사에서 유기물의 오염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당·알코올·단백질 등 유기물에 의해 소비된 과망간산칼륨 양을 나타낸다. 또 pH는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pH 7 보다 낮으면 산성이 강하고 높으로 염기성이 강하다. 식약처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얼음을 사용한 15개 매장에 대해 관할 지자체를 통해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시키고 세척·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