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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대표, 박창식 의원 지원유세에서 "이제 구리도 예산 폭탄을 한 번 맞아봐야"

박창식 의원 "후보자 낙선 음모, 시민을 속이는 허위사실 등은 즉각 중단돼야!"


20대 총선 선거 막바지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경기도 구리시 새누리당 박창식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박창식 의원은 구리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도 가져왔고 구리시민의 오랜 숙원산업 하나하나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도로도 내야하고 좋은 학교도 유치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국회라는 곳이 여야가 같이 구성되어 있다 보니 새누리당 혼자서 잘해 보려고 해도 소용이 없다면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법, 박근혜 대통령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주요 정책들을 추진하고 관련법을 국회에 보냈는데 운동권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에서 발목을 잡아서 저희가 아무것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리는 자꾸 커가는 도시라며 박창식 의원이 비례대표의원으로서 어려운 지역에 와서 그동안 많은 예산을 가져왔다. 재선이 되면 초선 의원과 집권야당의 재선 의원은 차이가 다르다. 이제 구리시도 예산 폭탄을 한 번 맞아봐야 하지 않겠냐”며 구리시민이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

 

김 대표는 구리시가 더 발전하려면 좋은 학교가 있어야 한다면서 박창식 의원이 도로도 중요하지만 명문고등학교를 유치하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재선 새누리당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을 만들어서 명문고등학교를 유치해서 떠나가는 구리가 아닌 돌아오는 구리로 만들어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만난 박창식 후보는 최근  유명 드라마 모래 시계 제작을 둘러싸고 벌어진 진실 공방을 묻는 취재원의 질문에 대해 저는 한 번도 드라마를 연출했다고 한 적이 없다"며 "드라마 제작자로서 모래시계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들을 제작해  온 것이 사실이다. 상대방 측의 의혹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전했.

 

박 의원은  "이번 고발사건은 일말의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 경력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취재원에게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박 의원측은 이메일을 통해 보내온 자료에서 "표이사는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이사와 사실상 대표이사로 구분할 수 있다. 박창식 의원이 재직한 기간은 1998~2012년이며, 이 중 2009년 김종학 PD 퇴사 이후 실질적인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당시 회사 내부 사정으로 등기부 등기상에 는 내역이 일부만 기재된 것이라고 설명해왔다.

 

또  "동봉한 김종학프로덕션 경력증명서를 통해 2009~2012동안 김종학 프로덕션 에서 제작된 드라마에도 대표 제작자로 박창식 의원  이름이  들어가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은  방송국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측은 모래시계제작자 관련된 사항에 대해 드라마 산업 현장에서 제작자(Producer)’란 표현은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대부분의 인력을 칭할 때 쓰인다이는 법적으로 역할에 따른 용어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제작되었던 <모래시계>대본 원본도 보관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기재된 내역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연출(Program Director)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김종학PD이며,  제작(Producer)박창식이 했다고 기재되어 있다. 나는 연출(Program Director)이 아닌 제작자(Producer)로서 함께 참여했다. 모래시계는 그 어느 작품보다도 내가 애정을 갖고 제작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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