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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6년도 경기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 사업 공모

사업 당 최고 1500만 원 이내, 15개 내외 사업 선정


경기도가 2016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 대상사업을 1월 11일부터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도가 적립한 장애인복지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발굴 지원해 장애인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생산적 복지사업장애발생 예방과 재활을 위한 사업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사업장애인 관련 단체의 건전한 보호·육성사업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사 등이다.


대상 기관은 1년 이상 장애인 복지분야 활동실적이 있고 장애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하거나 등록한 비영리법인 및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이다도는 15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1개 사업 당 최고 1,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도는 사업목적과 운영능력사회계획의 충실도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며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생산적 복지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2월 말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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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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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