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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1일 오후, 최초의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 실시.


작년 2011년 9월 15일, 서울 종로를 비롯해 몇몇 도심 지역의 전력이 끊겨버린 ‘블랙아웃’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 대낮에 일어난 ‘블랙아웃’비상상태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며 당황스러워했다. 정부 또한 처음 겪는 비상사태에 서투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블랙아웃’에 대한 대비방한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그렇기에 소방방재청은 이번 년도부터 ‘블랙아웃’ 비상상태에 대비한 정전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약 20여분간 전국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 했다. 정전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훈련으로써 그만큼 현재 전력수요가 시급한 상황이며 ‘블랙아웃’이 현실화 된다면 경제손실 등 혼잡의 우려가 나타날 것이다. 그만큼 정전에 대한 대비와 전력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 기온 보다 더욱 높고 강수량 또한 낮아, 극심한 무더위를 예고하고 있기에 전력 수요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물론 온 국민이 ‘블랙아웃’에 대한 공포심과 경계심을 갖고 전력 소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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