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통령'으로 활약하고 있는 섹시가수 '지원이'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월명스님의 '희망 북 콘서트'에 특별출연했다.
'지원이'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군부대나 산간벽지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공연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이'는 "본인의 노래 '쿵짜라'는 모두 다 같이 잘 살아보자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월명스님의 '천천히 더 천천히'와 같이 바쁘게 살아가기보다는 천천히 살아가며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