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인터뷰’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부터 온라인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소니픽처스는 구글과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인터뷰를 배포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콘텐츠 장터인 ‘플레이’, 유튜브에서는 영상 서비스 웹사이트인 ‘유튜브 무비’,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오디오’를 통해서 유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미국 내 독립극장 300여곳에서도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화 인터뷰를 상영한다. 테러 위협으로 대형체인 극장에서는 개봉이 중단되었지만, 독립극장주들이 개봉을 결정하면서 개봉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미국 FBI는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해 줄 것을 개봉극장에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