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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의정부 초하여행도서관 ‘책, 세상을 열다’ 낭독회 개최

낭독회, 토론, 저자와의 대화 등 가질 예정

초하여행도서관(관장 윤양희)은 ‘책, 세상을 열다’ 낭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낭독회의 주제는 ‘소유냐, 체험이냐’이며 낭독 도서는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다.

  

이날 낭독회는 식전행사로 작가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배우 임태순씨의 낭독 그리고 공간포럼으로 신한대학교 이한범 교수와 광운대학교 류기환 교수의 토론 ‘소유냐 체험이냐‘ 그리고 클로징으로 정태현 작가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낭독회 개최는 그 동안 초하여행도서관에 개설된 강좌와의 차별화를 통하여 독서 낭독회 모임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독서문화 정착과 의정부시민들에게 여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 분

시 간

행사내용

비 고

식전행사

14:00~14:20

저자 책 사인회

- 책 개인 지참

14:30~14:40

낭독 : 임태순 배우

- 낭독도서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공감포럼

14:50~15:20

•소 개 : 발제 및 토론자

•발제1 : 이한범(신한대학교 교수)

•발제2 : 류기환(광운대학교 교수)

- 주제 : 소유냐 체험이냐

클로징

15:30~16:00

작가와의 대화

- 정태현 :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저자

 

한편 초하여행도서관은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 주세요!”와 “여행은 책이다! 책은 길이다!”를 슬로건으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에 개관한 작은 도서관이다.

 

초하여행도서관은 여행전문도서관으로 지난 2013년 7월에 개관했으며 소믈리에, 바리스타, 사진기행, 문학기행, 지도여행, 여행에세이 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70-8774-8300 또는 모바일홈페이지 http://choha.mflutter.com/

와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tourrary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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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태양광 발전사업 겸업 한전 직원들 징계 정당” 판결
태양광 발전 사업을 겸업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4부(임솔 부장판사)는 A씨 등 한전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정직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각각 배우자, 자녀, 모친 등 가족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2023년 12월 징역 3∼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한전은 임직원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겸업하지 못하도록 내규를 두고 있다. 때문에 한전 직원은 4촌 이내 친족 및 그 배우자 등 가족의 명의로도 관련 사업을 할 수 없다. 이러한 직원 비위가 적발되면 정직이나 해임 수준의 징계를 규정한다. A씨 등은 가족의 사업일 뿐 자신들은 관여하지 않았고 징계 시효 또한 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징계를 취소하고 정직 기간의 임금을 지급하라며 이번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 등이 사업자금 조달과 현장 실사 등 사업에 직접 참여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징계가 이뤄졌던 2023년에도 각 사업장이 운영 중이었던 점을 들어 3년의 징계 시효는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한전이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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