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문화


의정부 초하여행도서관 ‘책, 세상을 열다’ 낭독회 개최

낭독회, 토론, 저자와의 대화 등 가질 예정

초하여행도서관(관장 윤양희)은 ‘책, 세상을 열다’ 낭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낭독회의 주제는 ‘소유냐, 체험이냐’이며 낭독 도서는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다.

  

이날 낭독회는 식전행사로 작가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배우 임태순씨의 낭독 그리고 공간포럼으로 신한대학교 이한범 교수와 광운대학교 류기환 교수의 토론 ‘소유냐 체험이냐‘ 그리고 클로징으로 정태현 작가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낭독회 개최는 그 동안 초하여행도서관에 개설된 강좌와의 차별화를 통하여 독서 낭독회 모임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독서문화 정착과 의정부시민들에게 여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 분

시 간

행사내용

비 고

식전행사

14:00~14:20

저자 책 사인회

- 책 개인 지참

14:30~14:40

낭독 : 임태순 배우

- 낭독도서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공감포럼

14:50~15:20

•소 개 : 발제 및 토론자

•발제1 : 이한범(신한대학교 교수)

•발제2 : 류기환(광운대학교 교수)

- 주제 : 소유냐 체험이냐

클로징

15:30~16:00

작가와의 대화

- 정태현 :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저자

 

한편 초하여행도서관은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 주세요!”와 “여행은 책이다! 책은 길이다!”를 슬로건으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에 개관한 작은 도서관이다.

 

초하여행도서관은 여행전문도서관으로 지난 2013년 7월에 개관했으며 소믈리에, 바리스타, 사진기행, 문학기행, 지도여행, 여행에세이 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70-8774-8300 또는 모바일홈페이지 http://choha.mflutter.com/

와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tourrary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