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가 개최됐다. 제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포함, 10분씩 발표에 나선다. 사전 추첨을 통해 발표 순서는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정해졌다. 이에 앞서 권선동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정해지는 후보는 단 한 분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에 패자가 없다”면서도 “여기 계신 여덟 분의 후보님들 모두가 승자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정부는 여덟 분의 후보자님들이 갖고 있는 비전과 경륜을 모두 담아내는 공동정부, 국민의힘 통합정부가 될 것이다. 치열하게 경쟁하되, 경쟁이 끝나면 여기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그리고 힘을 합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가 개최됐다. 제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포함, 10분씩 발표에 나선다. 사전 추첨을 통해 발표 순서는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정해졌다. 이에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거 승리 자체가 우리의 목표가 될 순 없지만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라면서 “추상적 포부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행 계획을 펼쳐 주시라”고 당부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더 이상 소수에게 휘둘리거나 이념에 편향된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나경원 경선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수능 100% 전형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교원 평가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정치화된 교육 현장을 반드시 개선하겠다. 교육 마피아를 척결하겠다”며 “교육 바우처와 AI 튜터를 도입하고, 오세훈 시장의 서울런을 전국으로 확산해 전국 팔도런을 전면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소수에게 휘둘리거나 이념에 편향된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고위는 대선 경선으로 공석이 된 당대표를 대신해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특검법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끊임없이 내란종식을 방해하는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이 아니고 무엇이냐”며 “국민의힘이 재의결을 무산시키며 다시 한번 내란 진상규명에 어깃장을 났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고위는 대선 후보 경선으로 공석이 된 당대표를 대신해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했다.
국민의힘은 18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상법 개정안이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된 것을 언급하며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협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시장법 개정안만 통과돼도 개인 투자자들을 두텁게 보호할 수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18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참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캠프 개소식에서 “청년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지금 나라가 매우 어렵다. 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냥 쉬었음’ 청년은 54만 명에 달하고 역사상 가장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젊은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며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김문수 경선캠프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정권 재창출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고 박찬종 전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김문수 경선캠프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정권 재창출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고 박찬종 전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은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조 편성을 완료했다. A조에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각각 편성됐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제는 ‘청년미래’이고, B조는 ‘사회통합’이다. 21~22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이를 종합해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22일 저녁에 4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조 편성을 완료했다. A조에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각각 편성됐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제는 ‘청년미래’이고, B조는 ‘사회통합’이다. 21~22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이를 종합해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22일 저녁에 4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