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태도 유보’(없음·모름·무응답)는 10%로 지난주(16%)보다 낮아졌다.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나'라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 46%, 김문수 후보 32%로 나타났다. 전주 같은 조사에 비해 이재명 후보는 3%포인트(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5%p 올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3%p↑),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1%p↑)로 각각 집계됐다. ‘없다·모름·무응답’은 10%였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67%로 김문수 후보(23%)보다 세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선 후보 TV 토론을 봤다고 한 응답자 중 ‘지지 후보와 상관 없이 어느 후보가 가장 TV토론을 잘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42%로 나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22일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불체포특권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기득권을 해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의회의 권력남용을 막는 차원에서 탄핵요건을 강화하고,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전까지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겠다”며 “재판내용을 이유로 법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발의할 수 없도록 헌법에 명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기 위해 ‘낙하산 금지법을 제정’하겠다”며 대통령이 필수적으로 임명해야 할 공직 명부인 ‘한국판 플럼북’ 제도를 도입하고 플럼북에 담길 필수 직위와 자격 조건을 여야 논의를 거쳐 선정하겠다는 내용도 공약에 포함했다. 아울러 “대통령 친인척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감찰관은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되지 않아 무용론이 나온다”며 “저는 야당이 추천하는 분을 특별감찰관으로 임명하겠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추천해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로 이동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어제 수도권에서 접전을 펼친 대선 유력 후보들이 22일에도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아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경남 양산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중앙당사에서 정치개혁관련 기자회견 후 한국거레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한 후 수도권 표심 공략을 이어간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대담 이후 인천에 있는 인하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점심을 먹는 ‘학식 먹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날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단일화를 설득하기 위해 이준석 후보의 유세 현장을 깜작 방문했다. 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만약 당으로 오시면 제가 나이로는 선배지만 잘 모시겠다”며 “김 후보와 직접 만나는 것도 주선할 수 있으니 언제든 이야기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대화 후 달라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금전적 이유로 단일화할 거라느니 이준석이 한자리 받고 할 거라느니 이런 가설은 다 부정한다. 그런 건 정치하면서 제가 한 번도 이끌리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향해 “양심이 있다면 재판에서 스스로 손을 떼고 법원과 공수처의 처분을 기다리라”고 말했다. 박찬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미 대법원이 (유흥주점) 접대 의혹 조사에 착수했고 공수처도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재판장이 재판정에서 의혹을 부인한 것도 볼썽사나운 일인데 금세 탄로 날 거짓말까지 했다”며 지 판사의 해명 과정 비판했다. 이어 “지 판사는 제멋대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주고 내란범들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한 장본인”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지 판사는 더 이상 전 국민이 지켜보는 12·3 내란 재판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SPC 계열 공장에서 작업 중인 노동자가 사망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사고를 포함해 SPC에서 최근 3년 사이 노동자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고 꼬집었다. 또 “지난 2022년에 발생한 사고 이후 SPC가 대국민 사과를 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안타까운 사고가 끊이지 않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에 대해 “당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중단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날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 전 대통령 탈당에 이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김혜경 여사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했다”면서 “이 문제에 깊이 반성하며 근본적으로 변화하겠다는 다짐을 약속드리겠다”고 했다. 또 “결자해지의 자세로 책임지고 대통령 영부인 문제의 대안을 실천하겠다”며 △영부인에 대한 투명한 검증 △영부인이 공적 역할과 책임을 가지기 위한 관련 법안 추진 △대통령 및 친인척·주변인에 대한 감시·감찰 제도 개선 추진 등을 3가지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영부인의 위상에 맞게 알 권리를 충족하고, 논란이 은폐되거나 과장되지 않도록 정당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밝히는 과정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영부인이 공적 역할과 책임을 가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1일 “100만원을 갖고 있어도 누가 움켜쥐고 꼼짝 안 하면 그게 경기침체이고 불경기”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눈 이날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돈이 돌지 않으면 돈이 아니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10만원이라도 돈이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왔다갔다가 몇 번 돌면, 그게 10바퀴를 돌면 100만원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호텔경제론’에 대한 공세를 펴는 국민의힘에 반박했다. 그는 이어 “나라 빚이 1천조 원 넘었다며 절대 나라 빚을 지면 안된다는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GDP가 2600조 원인데 1천조 원이면 국가부채 50%가 안 되는 건데 다른나라들은 110%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때 경제가 죽으니까 다른 나라들은 GDP 10%, 20% 빚지며 국민들을 지원해줬는데 우리나라는 국민들한테 공짜로 주면 안된다는 희안한 생각 때문에 돈을 빌려만 줬다”며 “자영업자, 민간업자는 빚쟁이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죽고 있는데 국가 부채를 48%로 낮추니까 좋은가”라며 “국가 부채 가지고 그런 주장 하는 사람들이 서민이나 다수 대중이 아니라 다 힘센 사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를 앞두고 경찰특공대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유세차량을 탐색하고 경호원들은 저격을 대비해 장비를 가지고 점검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100만원을 갖고 있어도 누가 움켜쥐고 꼼짝 안 하면 그게 경기침체이고 불경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돈이 돌지 않으면 돈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10만원이라도 돈이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왔다갔다가 몇 번 돌면, 그게 10바퀴를 돌면 100만원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진짜 인천시민이 된 것 같다”며 “인천 출신 최초의 대통령이 된다면 동네를 더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를 앞두고 경찰특공대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유세차량을 탐색하고 경호원들은 저격을 대비해 장비를 가지고 점검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100만원을 갖고 있어도 누가 움켜쥐고 꼼짝 안 하면 그게 경기침체이고 불경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돈이 돌지 않으면 돈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10만원이라도 돈이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왔다갔다가 몇 번 돌면, 그게 10바퀴를 돌면 100만원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유세를 앞두고 경찰특공대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유세차량을 탐색하고 경호원들은 저격을 대비해 장비를 가지고 점검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후보는 “100만원을 갖고 있어도 누가 움켜쥐고 꼼짝 안 하면 그게 경기침체이고 불경기”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