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입출금 계좌의 잔액이 50만원 미만이라도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2001년 이후 잔액이 50만원 미만인 날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 같은 관행이 13년 만에 바뀌는 것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16일부터 잔액 50만원 미만 수시 입출금 예금에 연 0.1%의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19일부터, 국민은행은 이달 중으로 기업은행과 마찬가지로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최근 시행에 들어간 상태다. 우리은행은 시행 예정이지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이 소액 계좌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자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어 관행을 바꾸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은행 관계자는 “외국에선 소액 예금에 이자를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계좌 유지 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봉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은행 부담만 강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일본 아베 내각 각료인 신도 요시타가 총무상과 후류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 담당상이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는 대신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총재특별보좌관을 야스쿠니에 보내 ‘자민당 총재 아베 신조’ 명의로 ‘다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공물료를 사비로 봉납했다. 아베 총리는 기자들에게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희생하신 영령에 대한 감사와 존숭(尊崇)의 뜻을 담아 하기우다 특별보좌관을 통해 (공물료를) 봉납했다”고 설명했다. 하기우다 보좌관은 기자들에게 “전쟁에서 희생된 영령들에게 존숭(尊崇)의 뜻을 갖고 애도를 (대신) 표하고 오늘 참배하지 못한 것을 사죄해 달라”는 아베 총리의 전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100여명도 이날 오전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도쿄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개성공단 관련 남북한 당국간 실무회담이 타결된 것과 관련, “오늘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열린 7차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남북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항의 합의서를 채택, 사태 발생 133일 만에 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자 이같이 밝혔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더불어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 동안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려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공인인증기관 지정이 앞으로 허가제에서 사실상 등록제로 바뀐다. 정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개정안은 지정이 금지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공인인증기관 신청을 하면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또 인증기관이 행정기관 전산정보자료로 인증서 가입자의 신분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자가 공인인증서 정지·폐지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지 않아 가입자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배상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에 앞으로 공인인증서 발급 시장에 경쟁체제가 도입되고,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수단도 나올 전망이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아들을 장가보내는 데 드는 비용이 딸을 시집보내는 데 지출한 비용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선임연구위원의 ‘결혼비용 실태’ 연구보고서를 보면, 15~64세 기혼가구 중에서 2010~2012년에 조사대상 가구주 본인이나 배우자, 아들, 딸 등이 결혼한 973건의 결혼비용을 조사해봤다. 분석결과, 신혼부부의 1인당 평균 결혼비용은 남성 7천545만6천원, 여성 5천226만6천원으로 신랑이 신부보다 많았다. 이런 결혼비용 중에서 결혼 당사자가 부담한 비율은 남성 38.6%(2천915만3천원), 여성 41.5%(2천168만9천원)였다. 연령별 평균 결혼비용을 보면 30~34세(7천613만3천원)가 가장 많았고, 이어 35세 이상(6천79만1천원), 25~29세(5천53만5천원), 24세 이하(2천294만8천원) 등의 순이었다. 조사 대상 가구주와의 관계별 결혼비용을 보면 아들(1억735만원), 가구주 본인(8천631만1천원), 딸(3천539만9천원), 배우자(2천901만4천원) 등으로 가구주의 아들 결혼에 든 비용이 가구주 딸 결혼에 지출된 비용보다
우리나라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 10명 중 9명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도로교통공단의 2009~2011 자전거 사망사고 분석 결과, 자전거 사고 사망 원인의 77%는 머리 손상이었으며 사망자의 89%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는 자전거 이용인구가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사망자가 인구 10만명당 0.6명 수준(지난해 295명)으로 OECD국가들의 평균인 0.4명에 비해 많은 편이다. 또 외국의 관련 연구도 안전모 착용시 사망 비율을 9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행부는 방송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등 방송·광고 관련 19개 기관에 자전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상업 광고나 드라마 등에 방송되지 않도록 서한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서한문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매체에서 등장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모 착용을 통한 국민
최근 고졸 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이 확대되면서 고졸공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고졸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학력 무제한 채용에 대한 차별을 인지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서비스 고졸공채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1%가 ‘여전히 차별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사회 제도 차원의 차별’과 ‘사람들 인식 상의 차별’ 중에는 ‘인식 상의 차별’이 훨씬 더 크다(84.2%)는 의견을 보였다.차별의 종류로는 ‘은근한 무시’를 느낀다는 응답이 25.7%로 가장 많았다. ‘고졸 학력’으로 분류되는 것 자체가 차별’이라는 응답자가 19.7%로 뒤를 이었다. 이어 ‘고졸 대상 채용공고가 적을 때’ 차별을 느낀다는 고등학생이 18%, ‘급여의 차등’이 15.3%, ‘승진 속도의 차등’이 13.7
정부가 올해 세법개정안에 따른 세 부담 증가 기준을 당초 총급여 3,45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올렸다. 기획재정부는 13일 '2013년 세법개정안 내용 일부 수정ㆍ보완' 자료를 통해 "올해 세법개정안 중 소득공제의 세액공제로의 전환과 관련해 근로소득세액공제한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급여 3,450만원부터 5,500만원까지의 중산층은 세 부담이 증가하지 않는다. 또 연간 약 16만원의 추가 세 부담이 예상됐던 총급여 5,500만원~6,000만원 및 6,000만원~7,000만원 구간의 세 부담은 각각 연간 2만원 및 3만원으로 줄어든다. 이를 위해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근로소득세액공제한도는 현행 50만원에서 66만원으로, 7,000만원 이하는 50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기재부는 "이번 수정안으로 근로자 229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며 "특히 교육비나 자녀양육비 등의 지출이 많은 중상층의 세 부담은 거의 늘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고소득 자영업자와 대기업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내용의 보완 과제도 내놓았다. 우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온열질환자에 해외 유입 감염병에 따른 건강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436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876명의 온열질환자(열사병 266명, 열탈진 396명, 열경련 110명, 열실신 103명, 열부종 1명)가 발생해 이중 8명이 사망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실외 활동을 계획해야 한다.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 및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한다. 주변에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반드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특히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해외 여행시 각종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815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17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13(화)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 강점기에 중국 등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의 외국국적 후손 17명에 대한 국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은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에 침탈당한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내ㆍ외에서 헌신적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유공자의 위국충절을 기리는 한편, 그 동안 외국국적으로 살아 온 그 후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값지게 여기는 국가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국적법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외국인으로서 그 직계존속 등이 독립유공으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훈장․포장 등을 받은 사실이 있어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사람들이다. 이번에 국적증서를 받은 중국동포 이○○(남, 31세)씨는 홍범도 장군과 무력항일군단인 대한독립군을 조직했고, 국민회 군사령관으로 일본군과 수차례 접전을 벌여 많은 성과를 올리고 순국한
우리나라 국민의 81%는 소방·재난 분야 공무원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정부조직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이를 정부조직 관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조직관리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과 학계 등 한국행정학회 회원 200명(전문가 집단), 공무원 200명 등 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결과,중앙부처 서비스 분야별 ‘공무원이 적정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81%가 소방·재난 분야 공무원을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치안(73%), 사회·복지(65%) 분야 공무원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과학·기술(57%), 보건·식품안전·환경(50%), 고용·노동(41%) 공무원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 비율도 높았다. 반면, ‘교육·문화(32%), 경제·산업(26%)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국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4명은 골다공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골밀도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 인구 22.5%가 골다공증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골다공증 유병률은 50대에서 8.8%이지만 65세 이상에서 41.2%로 높아졌다. 특히 50세 이상 여성은 37.5%가 골다공증으로 파악돼 남성의 7.5%보다 5배 정도 높았다. 65세 이상 여성 노인은 무려 61.4%가 골다공증에 해당했다. 남자는 70세 이상에서 18% 정도가 골다공증을 보였다. 50세 이상 골다공증 인구 중 자신의 상태를 아는 비율은 24.7%에 그쳐, 4명 중 3명은 골다공증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치료율은 이보다 더 낮은 10.8%로 조사됐다. 치료를 받는 비율은 여성이 연령대에 따라 6.6∼12.8%로 파악됐고, 남성은 2.3∼4.2%에 그쳤다. 골다공증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만성신부전, 저체중, 45세 이전 폐경, 성호르몬 결핍, 골절 경험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50세 이상 골다공증 환자 열 명 가운데 약 아홉 명은 치료를 받지
7,8월에 햇빛 화상 환자가 다른 달보다 7.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로 보는 일광 화상'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바탕으로 일광 화상을 분석한 결과, 조사기간 햇빛 화상 진료인원은 연평균 1만5천700여명, 총진료비는 연평균 3억7천여만원 수준이었다. 월별로 나눠 살펴보면, 1년 중 가장 온도가 높은 7~8월의 진료인원이 다른 달의 평균 진료인원에 견줘 7.9배 많았다. 특히 2012년(진료인원 1만5천842명)을 기준으로 연령별로 분석해보니, 20대가 25.0%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 23.2%, 10대 15.6% 등의 순이었다.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48.2%였다.햇빛 화상을 막기 위해서 주의해야할 몇 가지가 있다. 하루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태양광선이 가장 세며,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여름철에는 이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또한 물, 모래에서도 햇살이 반사된다는 사실을 고려해 7.5cm 이상의 챙이 달린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사용해 얼굴을 보호하는 게 좋다. 선크림은 SPF(Sun Protectio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이용자 수가 143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의 웹 누적 이용자 수와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총 143만6천274명에 달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보유자가 포인트를 알려면 카드사별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작년 4월 16일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만들었다. 같은 해 10월 8일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카드포인트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외환은행, 씨티은행 등 10개사의 신용카드 잔여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알 수 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회원이 시스템에 접속,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 과정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고서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 된다. 여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가 포인트 사용을 활성화하고 유효기간 만료로 자동 소멸하는 포인트
직장인 5명 중 4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이상 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서비스 히든챔피언이 직장인 654명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개발원]이 제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의 80.1%에 달하는 직장인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이상 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항목 개수가 1~2개인 경우는 ‘양호’, 3~4개 ‘위험군’, 5~7개 ‘스마트폰 중독 의심’, 8개 이상 ‘스마트폰 중독 확실’로 판단되는 자가진단법에서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개수는 ‘4.6개’였다. 80.1%에 달하는 직장인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이상 등급에 속하는 셈이다. ‘5개’라는 응답자가 19.6%로 가장 많았으며, ‘10개 모두’라고 응답한 직장인도 2.7%였다.특히 20대의 해당 항목 개수 평균은 ‘4.8개’, 30대 ‘5.2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