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몰리는 천혜의 보고인 안산시 대부도에서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펼쳐진다. ▲대부도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 단원구는 오늘(10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수도권 근교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지역에 매년 휴가철 마다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휴가철 불법으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관광지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고질적 폐기물 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방아머리 입구 등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선정해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방아머리 해변, 캠핑장 등 관광지 주변에 불법투기 단속안내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전달 등 홍보와 함께 주3회 3개조를 투입해 현장감시 활동을 펼쳐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양남종 환경위생과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히 쉬어가는 깨끗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
앞으로 용인특례시에 들어서는 모든 아파트엔 전기차 충전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을 위해 아파트 주차장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시청 주차장 내 전기차 전용 주차공간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급증해 가고 있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기준을 강화한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신규 아파트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과 충전시설 설치 계획 등을 확인해 전기차 충전에 대한 입주민 간 갈등을 막고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시의 선제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 대상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시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폭 확대한 게 개정안의 주요 골자라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또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전기차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내 명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오늘(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행사 사진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에 위치한 83곳의 생활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라고 강조했다. ▲용인자연휴양림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참가자들은 다음달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조아용’ 캐릭터 3개를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 공원에서도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숲 햇빛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물내음 어린이공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별다올 어린이공원,
심리치료가 필요한 수원지역내 '청년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 7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 거주 일하는 청년, 수원에서 일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이다. 근로 형태에 상관없이 지원하고, 최근 일했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청년 노동자의 다양한 성향과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소곤소곤 고민상담 : 스트레스 검사 기반 전문가 1대1 상담(1인 2회) ▲토닥토닥 힐링특강 : 소통방식, 감정이해, 회복탄력성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주제별 특강·소그룹 활동 ▲이너피스(마음의 평화) 힐링명상 : 스트레스 집중 치유 명상 및 신체이완 기초요가 ▲쉬엄쉬엄 취미생활 : 북토크, 영화감상, 반려식물 키우기 등 긍정성·창의성 제고 프로그램 ▲수원 청춘캠프 : 심리치료 워크숍(1일 심리특
수원지역내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점검이 펼쳐지고 있다. 수원시는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담당부서 직원들이 위생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이에 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 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집 중 50%에 해당하는 27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또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1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장점검 대상이 아닌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식재료 검수 기록 여부 등 급식·위생 상태 ▲시설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통학차량안전, 안전관리·교육 실시, 미세먼지 관리 등 안전 대비 상태 ▲비상연락체계 마련·현행화, 감염병관리 인력배치·관리, 위생· 방역 관리 등 방역 대비 상태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할 위생부서가 어린이집 점검대상 중 15% 이상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는 7월 31일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
앞으로 용인지역내에서 50대 이상 주차공간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주차대수 50대 이상의 공중이용시설은 내년 1월 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2022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른 조치로 의무 설치 대상 시설은 법에서 정한 비율에 따라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수전설비 설치나 그 밖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 승인을 받아 의무 설치를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따라서 마트, 상가, 의료시설, 체육시설, 숙박시설, 사무실 등이 의무 충전시설 설치 대상이고 창고시설, 공장은 예외다. 의무 설치 대수는 법 시행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의 경우 총 주차대수의 2% 이상,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은 5% 이상이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는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는 ▲휘발유, 경유 등 내연기관
용인지역내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용인시가 이와 관련해 국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중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8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용인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노인과 장애인, 아동 대상의 돌봄사업에서 제외된 중·장년(만40세~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 30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대상자를 소득 수준 보다는 서비스 필요도 즉 질병이나 고립 등 어려운 현실문제를 우선해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동행,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등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최대 7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2시간 이용시 월 24만원, 72시간 이용시 126만원이다. 특화서비스는 월 12~25만원까지 서비스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발전 시민포럼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수원특례시 제공> 어제(5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4개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을 구성해 11월 초에 발대식을 열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시민들과 함께 특례시를 공론화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특례시가 힘을 역량을 결집해 국회에 요구하자”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를위해 그는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은 4개 특례시가 각각 시민 50여 명으로 구성하고, 국회에서 통합 발대식과 함께 특례시 발전 관련 토론회를 열자”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4개 시 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지방시대위원장 면담 추진’, ‘특례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4개 특례시 시장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오산지역내 대입 수능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가 사전 오픈 됐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지역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최종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일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구체적 분석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일(7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박람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진학 컨설팅 접수도 진행하며,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8월 12일 13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오산시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벌)
"내자식들이 이렇게 해줄수가 있나요?, 나이 먹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푸짐하고 맛 좋은 '한방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니 더없이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매탄2동내 저스득층 노인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고 노인분들은 뜨근하고 푸짐한 '한방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매탄2동은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회장 손성균)주관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복달임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통장 등 회원들은 전날부터 닭과 인삼을 다듬어 정성껏 한방삼계탕을 준비했고 이날 뜨근한 한방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 ▲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는 사정희 시의원(사진 왼쪽)과 배지환 시의원(사진 오른쪽) <수원시 영통구 제공> 행사장에서는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최종현 도의원, 사정희, 배지환 시의원 등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가져다 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께
수원시 인사 5급 승진·전보(7월 10일자) ■5급 승진 ▲장안구 김수정(이하 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박신일 ▲장안구 오미자 ▲장안구 정진숙 ▲권선구 석은숙 ▲팔달구 박승길 ▲팔달구 방상희 ▲팔달구 이광열 ▲팔달구 장은향 ▲영통구 김주찬 ▲영통구 지수진 ▲영통구 황명희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김지아 ▲장안구 김은영(지방사회복지사무관) ▲권선구 박은준(지방공업(일반화공)사무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최향란(지방보건사무관)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금자(지방보건사무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조성신(지방간호사무관) ▲장안구 임성진(지방환경사무관) ▲권선구 이장수(지방시설(일반토목)사무관) ▲영통구 김한수(지방시설(일반토목)사무관) ▲팔달구 원양희(지방시설(지적)사무관) ■5급 전보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김선기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전용기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장 이원구 ▲경제정책국 재산관리과장 김진영 ▲복지여성국 어르신돌봄과장 우용구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송종백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환경국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김형수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장 하현승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장 조승원 ▲
14년간 표류해 용인지역의 난제였던 ‘용인 역삼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합측이 선거관리 위원을 선출했고 조만간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기 때문이다. ▲용인 역삼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시에 따르면 "그동안 조합 내부의 문제로 인해 장기간 표류해 왔던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정상화를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6일 설명했다. 이에 시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도시개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맞춰 처인구 지역의 효율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임시총회 개최를 결정하고, 조합장과 임원들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조합은 법원이 선임한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며, 향후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조합장과 임원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 측은 지난 5월 31일 임시총회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을 공고했고, 1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부 검증을 거쳐 지난달 30일 5명의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해 조합
출퇴근때 상습 정체로 심하게 몸살을 앓던 용인시 남사읍 진목 회전교차로 구간이 상습 정체에서 탈출했다. 용인시가 교차로 내 중앙교통섬 크기를 줄이는 대신, 차로변경억제형 회전교차로 설치하는 '묘수'가 실효를 거둔 것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출·퇴근 시간 통행량이 몰려 상습적으로 몸살을 앓던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226-1번지 진목회전교차로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시켰다 6일 밝혔다. ▲진목회전교차로 개선 전(사진 왼쪽)과 개선후(오른쪽)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 없이 한쪽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형 교차로를 말한다. 그러나 진목교차로는 안성 방면 출구에 남촌초등학교가 인접해있어 일대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차량 최고 시속이 30km/h로 제한돼 통행량이 많은 출근 시간에는 차량 흐름이 더뎠다. 학교 앞 횡단보도에 보행신호가 들어오면 길게 줄을 선 신호 대기 차량이 회전교차로를 막아 평택이나 이동읍 방면으로 가려던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수 없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일반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지침으로 새롭게 도입된 ‘차로변경억제형 2차로형 회전교차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폭염에서 피할 수 있도록 지역내 물놀이장과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에 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6일 밝혔다.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이에 시는 물놀이장의 경우 인근학교 방학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다음달(8월) 16일까지 개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인 조합놀이대가 마련돼 있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는 처인구 2곳(한숲햇빛근린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기흥구 1곳(물내음 어린이공원) 및 수지구 2곳(별다올 어린이공원, 신봉힐링근린공원)에 설치돼 있다. 시는 다음달(8월) 말까지 공원 바닥분수 26곳을 평일 하루 2회, 주말에는 3회 가동한다.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시청 홈페이지 및 공원 현장에 게시돼 있다. 동백호수공원의 상징인 음악분수는 시민들이 산책하는 시간 위주로 평일 2회(저녁 7시 30분, 8시 30분부터 30분씩), 주말에는 4회(오후 1시, 저녁 6시 30, 7시 30분, 8시 30분부터 30분씩) 가동 중이다. 올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최신곡을 추가한 가운데 LED 조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물줄기를 선보이고 있
수원시 장안구가 어린이를 포함한 구민들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를 가동했다. 지난 1일부터 만석공원·정자문화공원 바닥분수가 이미 가동되고 있고 오는 8일부터 샘내공원 물놀이장이 전격 개장된다. ▲2022년 여름 정자3동 샘내공원에서 운영된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수원시 장안구 제공> 수원시 장안구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3개 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바닥분수가 운영을 시작했고 오는 8일부터는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물놀이장은 정자3동 샘내공원에, 바닥분수는 송죽동 만석공원 광장과 정자1동 정자문화공원에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시간 40분 운영 뒤 20분 휴식하는 방식이다. 3개 시설 모두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 휴장한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라면 평일에는 장안구 공원녹지과, 주말엔 당직실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샘내공원 물놀이장은 평상시 어린이 조합놀이대가 있는 바닥 공간에 물을 채운 형태다. 물 깊이가 30cm 내외라 유아나 어린이 물놀이에 적합하다. 물놀이장 주변엔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 구급약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