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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IBK기업은행-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MOU 체결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한국여성경제포럼(연 4회) 개최 및 무료컨설팅 지원 등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토록 하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관련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여성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여성기업 전문포럼은 관련 정책 건의 및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뉴스>

 사진설명 -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과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왼쪽), 최금숙 한국여성정책원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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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전국 곳곳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법안의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및 이행 여부 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반침하 탐사대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반 설치를 통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공동(빈 공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어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종군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이 각 지자체에 시정요청을 통보한 공동은 총 266개이며 이 중 조치가 확인된 공동은 132개로, 나머지 절반은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종군 의원은 “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확인했어도 안전조치가 이어지지 않는 것은 병원 검진을 받고도 병을 방치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