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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통계청 “주요 통계지수 한눈에 본다”

앞으로 주요 통계지수는 인터넷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원하는 통계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통계포털(KOSIS, http://kosis.kr)을 개편해 3일부터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번 개편에서 경제·사회·환경 분야를 모두 아우르도록 ''한국의 주요지표'' 100개를 선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중 기대수명, 실업률 등 관심이 높은 지표 10개는 최신 값을 메인화면 상단에 고정해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작성중지통계 별도 관리, 통합검색 기능과 웹 접근성 개선 등도 개편에 포함됐다. 그동안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던 저작권 관련 정책도 신설했다. 국제·북한 통계 등 저작권 제약을 받는 일부 자료를 제외한 모든 KOSIS 통계 정보 자료는 출처를 명시할 경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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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재입대’ 해야 하는거 아냐?…추진위 꾸려질 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겨냥해 “병역비리자입니까, 아니면 외계인입니까”라고 직격하며 병역 면제 경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주 의원의 병역면제와 관련된 흥분된 발언은 사실상 자백”이라며 “본인의 병역 면제가 떳떳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주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구체적인 근거로 “첫 징병신체검사에서는 면제 대상이 아니었으나,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해 재검을 받고 간염으로 5급 면제를 받은 것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성간염은 보통 염증이 6개월 이내에 소멸되는 질병으로 군 면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995년 병역신체검사규칙에 따르면, 급성간염은 필요한 경우 7급 재검 대상이며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면 현역 판정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만성간염의 경우에도 5급 면제를 받으려면 12개월 이상 간기능 이상 소견, 조직검사 확진 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1995년 주진우가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 규정에는 면제 조항 없다는 의문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을 향해 징병신체검사 기록과 치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