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호반베르디움이 2차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9개동, 전용면적 59㎡(구 25평형) 531가구, 84㎡(구 34평형) 391가구 총 922가구 중소형 대단지로 3.3㎡당 910만원 대부터 시작되는 낮은 분양가로 화제가 됐다.
특히 4.1 부동산 대책으로 5년 동안 양도세 100%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과 수요자들의 필요에 따라 구성된 아파트 평면도는 주거문화의 선진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의 다양한 공간 활용 배치도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된다. 또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꾸밀 수 있도록 일부 마감재 선택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
교통은 동탄을 잇는 KTX동탄역과 수도권광역급행열차인 GTX계획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풍부한 입지다.
무봉산과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판상형과 탑상형이 혼합돼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감의 이슈로 일부 조명에 LED램프를 적용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잦은 교체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 했다.
입주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약 2,400㎡의 대형 커뮤니티에는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 잔디 마당 등 다양한 조경공간이 들어 선다.
아파트단지 옆에 문을 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84㎡형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는 994만원이다. 계약금은 계약금 정액제(500만원)를 적용 중이며,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문의는 1599-8708 /http://cmk5535.blog.me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