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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충무로역 지하철 열차 안에서 흉기 자해소동

시민 신고로 응급 조치…병원 후송

 

11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찌르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충무로역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자신의 배를 찔렀다.

시민 신고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해 응급조처를 했으며,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타인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려는 시도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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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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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식 케이블카 건설 중단하고 국립공원 지켜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지난 7일 전국 케이블카건설중단과 녹색전환 연대(이하 전국연대)와 함께 기자회견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케이블카 건설을 환경파괴, 예산낭비로 규정하고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11개 케이블카 반대 지역대책위원회가 모여 출범한 전국연대는 사업비가 확인된 케이블카 10곳의 총사업비가 약 1조 원에 이르며, 사업비가 확인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가 1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케이블카 사업 대다수가 적자경영 상태임에도 지자체가 예산을 낭비하며 케이블카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포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4월 4일 환경부가 국립공원위원회에 ‘국립공원 케이블카 규제 완화’ 방침을 담은 ‘국립공원전문위원회 구성, 운영방안’ 보고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는 등 케이블카 사업 추진이 전국의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연대는 ▲케이블카 백지화 공약화 ▲전국 케이블카 건설 중단 및 검증위원회 구성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사기준 강화 ▲타당성 보고서 , 환경영향평가서, 전문기관 검토의견서 등 자료공개 의무화 ▲자연공원 시행령 및 시행규칙 규정 개정 요구 등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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