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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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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태블릿 PC 구입할 땐 꼼꼼히 선택하세요!

- 영상ㆍ음향 품질, 앱 구동ㆍ펜 필기 성능, 사용가능시간 등에 차이 있어 -

 

태블릿 PC는 휴대성이 높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의 제품 구매·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태블릿 PC 4개 제품의 품질(영상품질, 음향품질, 앱 구동 성능, 펜 필기 성능, 카메라품질, 사용가능시간 등)‧제품특성(구성품, 제품 무게, 보유기능 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내놨다.

 

한국소비자원 백승일 디지털정보통신팀장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시험 평가한 비교 정보를 설명하면서 “시험 결과 영상품질·음향품질·앱 구동 성능·펜 필기 성능·카메라품질·사용가능시간 등 주요 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시험평가 비교 정보에 따르면, 제품별 영상 품질인 밝기, 색 정확성, 색 영역, 밝기 균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시험 평가한 결과에서 삼성전자(탭 S10+)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아이패드 Air13’과 삼성전자의 ‘탭 S9 FE+’ 등 2개 제품은 양호했으나, 레노버(P12) 제품은 ‘보통’ 수준이었다.

 

또 음향품질인 ‘주파수응답’, ‘유효주파수’, ‘총고조파왜곡률(THD)’등을 종합적으로 시험 평가한 결과에선, 애플의 ‘아이패드 Air13’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탭 S10+‘와 ’탭 S9 FE+‘ 등 2개 제품은 ‘양호’, 레노버(P12) 제품은 ‘보통’ 수준이었다.

 

 

앱 실행에 소요되는 시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선 삼성전자(탭 S10+), 애플(아이패드 Air13)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으며, 전용 펜으로 선을 그릴 때, 실제 펜과 그려진 선의 이격거리 등으로 필기 성능 종합 평가에서는 삼성전자(탭 S10+), 애플(아이패드 Air13)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카메라 품질인 ‘후면 카메라의 유효해상력’, ‘노이즈(SNR)’, ‘색수차’, ‘색 정확성’, ‘화이트밸런스’, ‘렌즈왜곡’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에선 삼성전자(탭 S10+), 애플(아이패드 Air13)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이 외에도 밝기를 설정(350nit)하고 여러 앱을 순차적으로 실행·종료를 반복해 화면이 어두워지거나 전원이 종료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에선 제품 간 최대 1.4배(6시간 53분 ~ 9시간 35분) 차이가 있었다.

 

이 시험에서 삼성전자의 ‘탭 S9 FE+’ 제품은 9시간 35분 이상으로 가장 길었고, 애플의 ‘아이패드 Air13’ 제품은 6시간 53분으로 가장 짧았다. 삼성전자의 ‘탭 S10+’ 제품은 7시간 37분, 레노버의 ‘P12’ 제품은 7시간 8분 수준이었다.

 

제품별 무게는 삼성전자의 ‘탭 S10+’ 제품이 574g으로 가장 가벼웠고, 삼성전자의 ‘탭 S9 FE+’ 제품이 640g으로 가장 무거웠다. 또 부가 기능인 방수방진 여부·외장메모리 여부 등의 보유기능과 전용펜·충전기·충전케이블 등 구성품의 제공 여부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태블릿 PC는 소비자의 주사용 용도에 따라 영상품질, 음향품질, 앱 구동 성능, 펜 필기 성능, 카메라품질, 사용가능시간, 구성품, 제품 무게, 부가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블릿 PC’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소비자24’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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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