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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 개최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수어장대홀 로비에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을 개최했다. 관내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홍보전에는 여러 기업들이 참여했다.

 

홍보전에 참여한 기업은 향유(광주시 로컬 조향제품 판매 및 콘텐츠 ‘청년 강사, 자격증, 원데이클래스’), 아트라이앵글(문화 연계 공연/행사/영상제작 기획), 아트로운(문화예술활용 교육프로그램 제작), Orbit(교육스터디 운영 및 사회혁신 ) 등이다.

 

이들 기업은 2024년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에 입주한 뒤 빠르게 성장해 두각을 나타낸 4개 기업으로 2025년에도 ‘창업누림’에 입주 연장이 확정된 바 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기업 홍보를 위한 자리 마련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마켓팅과 콘텐츠 개발로 실적을 향상시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예비·초기 청년 창업를 위해 ‘창업누림’에서는 재무·노무 교육,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창업 기업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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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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