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수)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5.7℃
  • 흐림서울 1.9℃
  • 흐림대전 0.7℃
  • 흐림대구 0.7℃
  • 흐림울산 1.0℃
  • 광주 1.6℃
  • 흐림부산 5.1℃
  • 흐림고창 1.2℃
  • 제주 9.2℃
  • 흐림강화 2.1℃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0.5℃
  • 흐림강진군 3.0℃
  • 흐림경주시 -1.1℃
  • 흐림거제 2.6℃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 2024년 성남시SB리그 시상식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2024년 성남시SB리그 시상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에서 야구를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성남시가 야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의회 의원, 수상자 및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협회장 이·취임식,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전 초등생 살해 여교사 "수업 배제돼 누구든 죽이려 했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1학년생)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40대 여교사 A씨가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여교사가 일면식 없는 불특정한 누군가를 대상으로 삼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서부경찰서 서장은 여교사 A씨가 경찰에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A씨가 경찰에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살펴보면 그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교사는 지난해 12월 9일 질병 휴직(6개월)을 냈고 휴직 중에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 돌연 휴직을 중단하고 지난해 연말 조기 복직한 해당 여교사는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고 경찰에 밝혔다. 특정인 이름을 거론했는데 자신을 수업에서 배제했다는 이유에서다. 범행 당일 오후 시간대 외부에서 흉기를 사서 교내로 들어온 여교사는 시청각실 밖에서 돌봄교실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와 같이 죽을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