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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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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법제화' 20주년 기념하는 "광주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열려"

 

지난 9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는 ‘제9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축하와 감사의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번에 9회째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6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여,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다.

 

행사 후원에는 ㈜쎄믹스, ㈜JSL홀딩스, 세준푸드(주), ㈜도시, 가수 장은아 등이 참여했고 특히 ㈜도시, 가스 장은아는 지역 내 모범 아동에 대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과 8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행사장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D-free의 댄스공연까지 더해지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하고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사회 연계의 5대 영역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아동복지시설로 광주시에 현재 26개소에 8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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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