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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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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나는 솔로’ 초유의 사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통편집 불가피

네티즌이 범죄자 특징 찾아내 의혹 제보
제작진 사과에도 충격에 후폭풍 거셀듯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23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과거 성매매를 빙자해 절도를 한 전과자라는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과하고 정숙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에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숙은 의혹이 제기된 후 개인 SNS와 유튜브 등을 삭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이 과거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와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숙은 지난 30일 첫 기수 방송을 시작한 '나는 솔로' 23기에 출연했다. 정숙은 미스코리아 예선전에 출전했던 사진을 공유하며 "제 리즈 시절이다. 이때 남학생들이 다 저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숙이 과거 성매매 빙자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라는 추측이 잇따랐다. 2011년 보도된 사건의 주인공과 일치하는 점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당시 사건을 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 채팅 사이트를 통해 조건 만남을 주선한다며 자신의 사진으로 남성을 유인한 박모씨(정숙 추정)와 이를 도운 동거남을 구속했다.

 

박 씨는 총 두 차례에 걸쳐 남성 피해자 2명을 만났고 모텔 등에서 피해자가 샤워를 하고 있을 때 지갑을 훔쳐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나는 솔로'에 나온 사진이 박 씨 범죄를 다룬 보도에서 사용한 자료와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지역 미스코리아 예선대회 참가자 번호와 이름도 일치했다.

 

한편, 23기 정숙은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으나 이후 벌어진 사건 탓에 이미 박탈당했다. 정숙은 이 또한 거짓으로 인터뷰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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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