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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학교 급식에 '노티드 도넛'이 나온다고?

CJ프레시웨이, 노티드와 협업 '급식용 프리미엄 크림빵' 공급

 

CJ프레시웨이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급식 전용 크림빵을 선보인다.

 

국내 도넛의 획을 그은 노티드의 상품이 B2B 급식 전용으로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학교 등 전국 급식장에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에 출시된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50g)’로 새롭게 개발했다. 동시에 우유 함량은 높여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티드와의 협업은 '젠지(GenZ: 1995년~2012년생)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F&B 브랜드의 상품을 급식에 접목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노티드는 잠재 고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매출도 확보할 수 있어 상호 '윈윈'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로제, 마라 등 인기 소스들을 활용한 급식용 대용량 밀키트 △로제 치즈쏙 옹볶이 △바질 크림 츄볶이 △마라 크림 파스탕 등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납작복숭아, 블랙 사파이어 등 이색 품종 과일이 주재료인 주스 상품들은 올 상반기에 출시한 이래로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급식 전용 노티드 크림빵은 트렌드에 민감한 젠지 세대를 공략하고자 급식에 맛과 흥미를 더한 상품인 만큼 많은 학생이 만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식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를 위한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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