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2℃
  • 흐림강릉 4.1℃
  • 흐림서울 -1.9℃
  • 구름많음대전 -2.9℃
  • 흐림대구 -2.1℃
  • 흐림울산 0.5℃
  • 흐림광주 -0.6℃
  • 흐림부산 4.7℃
  • 흐림고창 -2.8℃
  • 흐림제주 5.6℃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5.8℃
  • 흐림금산 -4.2℃
  • 흐림강진군 -1.4℃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2.0℃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2대째 수제로 김부각 제조 ‘춘향골식품’ 배진용 대표

 

우리나라 전통 스낵의 하나인 김부각이 수출길을 열어가고 있다. 전북 남원시 이백면 춘향골식품 배진용 대표는 2대째 수제로 만드는 김부각을 제조하고 있다.

 

김부각은 김이나 다시마, 또는 북어 껍질에 찹쌀 풀을 바르고 말린 뒤, 현미유, 대두유 등에 살짝 튀겨서 만든다. 첨가하는 것은 간을 맞추는 천일염 외에는 일절 다른 첨가물은 넣지 않으며 기름은 단 2회만 사용한다. 이 모든 작업은 직접 손으로 만든다.

 

배 대표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장점”이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김부각은 고단백질이면서 글루텐과 당이 없는 건강식품”이라며 “유통 기한이 1년으로 길어서 수출하는 데도 무리가 없다”고 했다.

 

어머니가 하던 것을 이어받은 배 대표는 2021년부터 직원 4명을 둔 공장으로 확장했다. 연 매출은 2억 원대. 작년에 미국 LA에 처음으로 8천만 원어치 수출했고, 올해는 미국 한인 마트 1위 업체인 H 마트에 샘플을 보냈다.

 

배 대표는 “미국 등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술 안주용 스낵으로 공급하기 위해 스틱 형태의 신제품도 준비를 마쳤다”며 “비만을 걱정하는 미국인들에게 김부각은 건강한 스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