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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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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카톡 이상하네"... PC·모바일 로그인 일시 오류

카카오, 5분 만에 긴급 복구 완료

 

카카오톡 PC와 모바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메시지 전송 및 로그인 오류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9시24분쯤 카카오톡 앱 버전과 PC 버전 모두 메시지를 보낼때 오랜 시간 로딩이 걸리며 메시지가 읽히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는 9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카톡 오류는 현재 복구돼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상태다. 카카오 측은 "오전 9시 24분부터 9시 30분까지 일부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인지 즉시 대응해 9시 30분에 완전 복구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5월 13일과 20일, 21일에도 메시지 수·발신과 PC카톡 로그인 오류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오류 원인이 카카오 내부 시스템 작업으로 확인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톡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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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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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