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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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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타니, MLB 첫 50홈런-50도루 ‘불멸의 기록’ 쓰다

마이애미와 경기서 홈런 3방·도루 2개... 51홈런-51도루 추가 달성
사이 영·조 디마지오·이치로·칼 립켄 주니어와 같은 '전설' 반열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와 7회초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14-3으로 크게 앞선 9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초대형 3점포를 터트리며 시즌 51호를 달성했다. 이날 1회와 2회에 나란히 도루를 추가한 오타니는 6타수 6안타 10타점 맹활약 속 51-51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다저스는 16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마이애미에 20-4로 이겼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 '불멸의 기록'은 사이 영의 통산 최다 511승,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 안타, 스즈키 이치로 한 시즌 안타 262개, 칼 립켄 주니어의 2632경기 연속 출장 등이 거론된다.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의 '50홈런·50도루'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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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