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3℃
  • 흐림강릉 10.8℃
  • 서울 9.7℃
  • 대전 10.3℃
  • 흐림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21.3℃
  • 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9.6℃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5.9℃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10.4℃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메뉴

생활·문화


119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 주취자...지난 추석 구급출동 570여 건”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 여 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는 음주자에 의한 발생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의원(국민의힘)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총 1179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건, ▲2022년 287건, ▲2023년 245건 등이었다. 이 중 가해자 음주 상태로 발생한 사건은 1,003건(85%)으로 매년 200건씩 구급대원에 대한 주취폭행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 기간 단순 주취로 인한 출동 건수는 연평균 4만6839건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주취자 구급출동 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출동 건수는 5만5731건으로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출동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모임이 많은 추석명절의 경우에는 주취자에 대한 구급출동건수가 평소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과 2023년 추석명절 사흘간 주취자 구급출동건수는 각 606건, 574건이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 출동건수 대비 2배 이상 많아진 수치다.

 

소방청은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의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주취자에 대한 구급출동 건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성숙한 사회의식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방미통위, 출범 6개월 만에 첫 전체회의...정상화 수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출범 6개월 만에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며 사실상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던 방미통위는 최근 상임·비상임위원 6인 체제를 갖추면서 의결이 가능해졌다. 방미통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방통위 시절인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위원회 기능이 2년 4개월 만에 정상화되는 의미가 있다. 방미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방송3법 후속 조치, 단통법 폐지 이후 대책, TBS 재허가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을 다룬다.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이른바 방송3법은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위원회 운영 공백으로 시행령과 규칙 제정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 추천 단체 지정, 사장 선임 절차 규정 등 구체적 시행 방안이 논의된다. 또 단말기 보조금 상한을 제한하던 단통법이 지난해 7월 폐지된 이후 규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이용자 보호 규정 마련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TBS 재허가 문제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다. 서울시 예산 지원 중단으로 존속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