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많음서울 22.4℃
  • 구름조금대전 22.5℃
  • 구름많음대구 21.9℃
  • 흐림울산 20.1℃
  • 구름많음광주 22.3℃
  • 흐림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22.9℃
  • 제주 20.3℃
  • 구름많음강화 21.2℃
  • 구름조금보은 20.6℃
  • 구름많음금산 21.6℃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1.9℃
  • 구름많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 1위·2위 달성 쾌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기능경기대회'에서 센터 소속 보조기기 관리사들이 1위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단일 종목 기능경기대회로, 본선에 진출한 12명 중 센터 소속 근로자 4명이 모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2022년부터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 내 보조기기 이용자들의 건강권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통해 매년 200여 건 이상의 보조기기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최선혜 센터장은 보조기기 관리사들의 성과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불법하도급, 임금착취·부실시공 원흉...건설현장 불법 바로잡아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울산북구)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에 대한 임금착취, 일명 똥떼기와 불법하도급을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의원은 지금 1주일째 건설노동자들이 하늘감옥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불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18년 2월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간건설공사 불법 똥떼기 추방을 청원하는 글이 게시된 바 있다”며 “그 후 매년 언론에서 민간공사, 공공공사 가리지 않고 건설현장 불법하도급과 임금 중간착취 소위 똥떼기 문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맞춰 정부도 이를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법하도급이 만연된 건설현장의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건설현장의 임금착취와 불법하도급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30미터 높이의 하늘 감옥에 스스로 갇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평당 28만 원에 책정된 해체 공사비가 불법 다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