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0.1℃
  • 구름많음고창 -4.9℃
  • 제주 0.2℃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07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해운대 70대 운전자 급가속에 행인 2명 숨져... 또 급발진 주장?

현장 CCTV에는 인도 쪽으로 10m 이상 질주 포착

 

12일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인도 위에 정차해 있는 트럭을 들인 받은 뒤 인근 가게 입구를 파손하고 멈춰 섰다.사고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60∼70대 시민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A씨는 “빠른 속도로 도로 위로 뭔가 지나가더니 1∼2초 뒤 저 앞에서 '쾅'하는 굉음이 났다”면서 “이 도로에서 그렇게 빨리 달리는 차량은 처음 본다. 통상 없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가게를 운영하는 B씨도 "번개가 치는 것 같은 소리를 듣고 사고를 인지했다"면서 "현장을 보니 숨진 행인 2명이 멀리까지 튕겨 나가 쓰러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폐쇄회로(CC)TV를 보면 화소가 떨어져 명확한 식별은 어렵지만, 벤츠 차량이 사고 현장 직전 10m 이상 되는 거리를 인도 위로 달리는 모습이 찍혔다.

 

사고가 난 현장은 큰 도로인 해운대로에서 해운대시장과 해운대구청 쪽으로 빠져나가는 도로로 차로가 하나인 일방통행로다.

 

70대로 확인되는 운전자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한다.

 

하지만 부산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현재는 망연자실 상태로 진술을 잘하지 못해 경찰에는 아직 별다른 주장 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화려하게 개막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이 7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개회식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의 다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탈리아가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기 때문이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포함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분산 개최의 특성을 반영해 개회식의 주제를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로 정했다. 개막식에선 16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가 먼저 펼쳐졌다.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은 무용수들이 ‘조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이탈리아 예술과 조화를 상징하는 대형 물감 튜브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공연에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해 대표곡을 열창하며 개회식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르지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