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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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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24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모델대회' 성황리 개최

 

'2024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 모델대회'가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렸다.

 

올해 봄부터 시작해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명의 모델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정명주, 최우수상은 이명화, 채정기, 심설아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명화 모델은 올해 미국 캐롤라인대 MBA과정을 마치면서도 대회를 잘 준비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명화 모델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팥 음식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 패션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도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에 시작돼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참가 및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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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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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