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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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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국악원, 올 하반기 전통예술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전문적인 국악 실기 교육 진행 <오늘수업>... 성인 및 어린이 대상 강좌 진행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사장 서춘기)이 올 하반기 전통예술교육강좌 <오늘수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문화예술교육사, 교원 자격 등을 갖춘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국악 실기 교육을 진행하는 <오늘수업>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경기국악원 홈페이지(www.ggad.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느낄 경우 기간 내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 경기국악원을 방문하면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반기 <오늘수업>은 성인 대상 13개 강좌, 어린이 대상 4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성인 강좌는 해금(입문, 심화), 대금(입문, 심화), 설장고(입문, 심화), 한국무용(입문, 심화, 작품), 가야금, 꽹과리, 경기민요, 판소리이며 어린이 강좌는 가야금,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등이다.

 

서춘기 사장은 “경기국악원 <오늘수업>은 강습생들이 강습이 있는 ‘오늘’뿐 아니라 즐거움, 성취감, 뿌듯함을 통해 매일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일상이 빛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수업>은 경기국악원이 개관한 2004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악 기반 강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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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조노, 11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성과급 정상화 협상 결렬
철도조노가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0일 본교섭을 벌였으나 30여분 만에 결렬되면서다. 이날 노사는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벌였으나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이날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최종 결렬됐다. 이번 파업 참여 예상 인원은 조합원 2만2000여명 가운데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 유지 인원은 1만2000여명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 과정에서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고속철도 KTX와 SR 통합방안이 발표되면서 가장 큰 쟁점은 '성과급 정상화'가 꼽힌다. 노조는 기본급의 80%만을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고 있는 현 상황을 정상화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철도 파업 때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민주당 중재로 파업에 복귀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문제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 노조 측은 "기재부의 승인 절차만 남았는데 기재부의 묵묵부답 속에 철도공사는 올해도 수백억 원의 임금을 체불했다"며 "기재부가 '성과급 정상화' 약속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