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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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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올해 김 생산량 6% 증가…김 값, 11월부터 하락세 전망

올해 김(마른김 기준) 최종 생산량이 1억4천970만 속(한 속은 김 100장)으로 2023년산(1억4천126만 속)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 4월 월평균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80% 치솟아 한 속 당 1만원한 속당 1만원을 처음 돌파했다. 이달 들어 동원 F&B는 김 평균 가격을 15%가량 인상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김 가격을 11∼30%, 광천김과 대천김, 성경식품도 주요 제품 가격을 약 10∼30% 인상했다.

 

 

정부는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김에 대한 할당관세를 시행, 정부 합동 김 유통 질서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는 한편, 20% 할인지원 등의 대책과 함께 올 10월부터 즉시 생산 가능한 축구장 3800개 면적에 해당하는 신규 양식장 2,700ha(헥타르) 개발 등 다각적인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김 가격 동향은 중도매인이 도매시장에서 경락(낙찰)받아 실수요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인 중도매인 판매가격의 경우 2월 1속당 7,809에서 3월 9,358원/속, 4월 1만413원/속으로 지속 상승했다가 5월에 들어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해 5월 20일 이후로는 1만700원/속을 유지하고 있다.

 

KMI 수산업관측센터는 신규 양식장 개발과 생산시설 증가 등에 따라 내년 김 생산량은 올해보다 7.3% 증가한 1억6000속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김 도매가격은 11월부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김 생산이 재개되는 10월까지 내수 공급 확대를 위해 현장과 긴밀하게 수시로 소통하고 유통질서 현장점검과 매점행위 등 부당한 가격교란 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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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