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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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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청신호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2월 준공된 1단계 광주역세권 사업과 연계해 주거, 첨단산업, 공공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해 광주시의 자족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으로 이번 한강유역환경청(환경평가과)의 사업지 방문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현장을 찾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경안천 주변에 대한 관리 방안 모색 등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의견을 반영해 2024년 하반기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승인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광주시의 친환경적인 도시성장의 거점 요소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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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