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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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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역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 장용영군사모임회, 환경정화활동

수원화성 성곽 주변, 수원천변 일대...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역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과 장용영군사모임회가 수원화성 성곽 주변과 수원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그 주변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화홍문부터 구천동 공구단지에 이르는 구역에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과 장용영군사모임 회원들은 이날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히 정리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모임 회원들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수원특례시를 아름답고 깨끗한 문화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올해 1년간 분기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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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