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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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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수원무' 염태영, "민생 살릴 골든타임은 10일...현 정부 거꾸로 경제정책 바로 잡아 달라"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무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를 돌며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염 후보는 수원무 선거구 구석구석을 유세차와 도보로 다니면서 “민생과 우리의 삶을 살릴 골든타임인 오는 10일 반드시 투표해 윤석열 정부의 ‘거꾸로 경제 정책’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염태영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경제와 민생을 살릴 능력과 의지 모두 없는 것 같다”며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데도 무능의 극치만 보여주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살릴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외쳤다.
 

또한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동안 민생이 파탄났고, 안전이 붕괴됐으며, 굴욕적인 대일본 외교정책과 엑스포 유치 실패로 국민의 자존심이 크게 추락했다”며“국가 요직은 검찰 출신이 대거 차지했고, 대통령 부인과 관련해서는 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의혹, 주가조작 의혹 등 논란이 차고 넘친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나라를 이렇게 망쳐놓고도 ‘입틀막’, ‘칼틀막’, ‘파틀막’으로 국민과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염 후보는 “오는 4월10일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수원의 민생, 경제를 회복하는 길은 정권심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소임을 마치고 3개월 반동안 위대한 수원시민과 함께하며 저의 열정을 불태워 왔다”며 “시민들의 애절한 목소리가 제 귓전을 맴돈다.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며 선거에 이겨서 정권 심판을 해달라는 한분 한분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힘들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워주신 건 수원시민이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겠다. 부디 총칼보다 무서운 한 표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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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