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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결국,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경질 통보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부임 1년 만의 일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표 팀 자문 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건의하자 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임원 회의를 열었다. 정몽규 회장을 포함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원 회의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 경질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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