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금)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3.5℃
  • 서울 24.1℃
  • 흐림대전 25.1℃
  • 대구 24.1℃
  • 흐림울산 25.3℃
  • 흐림광주 26.2℃
  • 맑음부산 26.3℃
  • 구름많음고창 25.7℃
  • 맑음제주 25.6℃
  • 구름많음강화 22.7℃
  • 흐림보은 23.1℃
  • 구름많음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4.3℃
  • 흐림경주시 24.4℃
  • 구름많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특성화대학 공모...내년 3월 개교 예정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 2곳이 내년에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대학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진출를 확대하려면 토목, 건축 등 건설 관련 지식 외에 법률·금융·국제입찰·시장분석, 사업발굴 및 기획 분야의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갖춘 인력이 필요하나, 관련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투자개발사업은 사업 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참여대상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운영 할 수 있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외건설협회 홈페이지(www.icak.or.kr/)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의대 빅5' 교수진 “사직 전공의 부당 탄압 중단하라”
경찰이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를 소환 조사한 5일 ‘빅5’ 병원 교수들이 “사직 전공의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즉시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서울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헌법 제15조에 규정하고 있는 ‘직업의 자유’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종사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면서 “지난 2월 정부에서 발표한 무모한 의료 정책에 절망한 젊은 의사들이 대규모 사직한 것은 개인적 결정에 의해 선택된 것이지, 누군가의 사주나 강압에 의한 집단사직이 결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그럼에도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을 수사하면서 전공의 대표들을 차례로 소환해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지난달 21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을 10시간 넘게 조사했던 경찰이 오늘은 서울대병원 전공의 박재일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음 주에는 연달아 주요 대학병원의 전공의 대표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비대위는 “지난 6월4일 정부는 전공의들과 병원장들에게 내렸던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