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15.1℃
  • 구름조금서울 8.5℃
  • 흐림대전 11.5℃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11.2℃
  • 구름조금광주 11.1℃
  • 맑음부산 13.6℃
  • 구름조금고창 9.7℃
  • 맑음제주 15.5℃
  • 구름조금강화 7.0℃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8.8℃
  • 맑음강진군 7.7℃
  • 구름조금경주시 5.7℃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김성제 시장, 시민과 소통...스무 번째 ‘찾아가는 시장실'

부곡동주민센터 찾아 시정현안 설명 및 건의사항 청취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제20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부곡 가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안전관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시 주민의견 청취 ▲윗장안천 개복계획 검토 ▲덕성산 솔밭길 내 황톳길 조성 ▲왕송호수 수질개선 및 추가 준설 ▲ 주민자치위원회 노후 장비 교체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시장실’은 12월 13일 고천동 파크루체아파트에서 계최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거나 의견이 있는 주민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강버스, 강바닥에 걸려 멈춰...민주 “예견된 위기”
서울의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 승객 82명이 구조됐다. 서울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8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사고 직후 승객 전원이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시민의 발'이 아닌 서울시 행정 난맥상을 드러낸 한강 버스, 오세훈 시장은 하인리히 법칙의 경고를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는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예견된 위기”라며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1번의 대형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잠재적 위험이라는 경고가 선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강버스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사고들은 하인리히 법칙의 임계점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징후”라며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간 한강버스는 이물질 접촉, 프로펠러 로프 걸림 등 고장과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시 행정의 안전불감증을 경고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행을 강행하다가 또 다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