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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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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안전하게 해주면 자전거 왜 안타겠어?

- 김윤정의 국회사진전 “ 자전거 안전은 시스템이 만든다”

 

10년 전 홀로 유럽 자전거 여행을 하고 돌아온 청년 김윤정. 귀국 후 그녀는 유럽 도시의 자전거 길을 한국에 옮겨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발칙한 유럽 자전거 여행’ ‘두 바퀴로 일본을 달리다’ 등 자전거 전문 여행기를 냈고, 지금은 서울을 자전거 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자전거 시민운동 단체인 싸이클러블코리아를 운영,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국회에서 자전거 사진전을 열었다. 그 현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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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