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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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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소통·화합’ 위한 워크숍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문진호)과 함께 ‘2023년 공무원 노사화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두천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40여명 및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동두천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가평군에서 진행됐다.

 

가평군 소재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공직사회 현안사항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에서 노사는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 향상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후에는 자라섬과 남이섬을 방문하여 체험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나아가 동두천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진호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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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