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4℃
  • 구름조금제주 10.4℃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경기 100인의 아빠단’ 선착순 모집

3~7세 자녀 둔, 육아 관심있는 경기도 거주 초보아빠 대상... 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올해 ‘경기 100인의 아빠단’을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남성의 육아 참여를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하고, 부모 공동 육아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100인의 아빠단은 3~7세(2017~2021년생)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있는 경기도 거주 초보아빠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아빠단은 ▲놀이·건강·교육·일상·관계 등 5개 분야의 보건복지부 제공 온라인 주간 미션 수행 ▲발대식 및 해단식 등을 포함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육아 경험 공감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멘토링 등에 참가할 수 있으며, 미션별 참여도가 높은 아빠들에 대해선 활동 우수자 보상도 진행된다.

 

조돈미 본부장은 “양질의 아빠단 사업 운영을 통해 아빠와 아이들의 상호 친밀감 형성에 기여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아빠들의 함께육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