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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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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희망재단, '3X3 경기도 의정부 농구대회' 성료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의정부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의정부 농구대회’에는 초등부(10팀), 중등부(19팀), 고등부(19팀) 총48팀, 192명이 출전했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부터 시작해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비기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엄마가 있어요' 팀이 준우승을, '공기밥' 팀이 3위를 기록했다. 중등부에서는 '고양TOP' 팀이 우승을, '뉴스프링' 팀이 준우승을, '고양크라운' 팀이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선 '고양TOP' 팀이 우승을, '상우미남' 팀과 '대준이' 팀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입상팀에게는 상장, 시상보드, 부상품 등이 수여되었다. 

 

한기범희망재단 한기범 회장은 "2023년의 첫 농구대회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많은 농구꿈나무들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오는 6월 24일 토요일 경기도 광명시 운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광명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ㆍ다문화가정ㆍ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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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