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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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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선도적인 직원교육으로 행정혁신 이끈다

'혁신하는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전 직원 특강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혁신과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며 직원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하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적 행정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서는 성공하는 대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앞서는 조직문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행정혁신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 의왕시 발전과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기도 했다.

 

1박 2일 간 실시된 간부공무원 워크숍에선 시정 운영의 주축인 간부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 혁신과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발전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의왕시 모든 공직자가 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마인드로 개개인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 행정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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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사이버수사대, 문자로 악성 앱 설치 후 120억 가로챈 일당 검거
경찰은 청첩장이나 부고장 등의 문자메시지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 링크를 보내 계좌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총 1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씨를 비롯한 일당 1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 이들 중 4명은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스미싱 범행을 위해 한국으로 파견돼 입국 직후 중국에서 알던 지인을 모아 1년 7개월 동안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번에 국내 조직원은 모두 검거했으며 중국에서 스미싱 범행을 지시한 중국인 해외 총책 2명은 인터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중국인 총책 중 한 명은 2014년 전자금융사기의 일종인 파밍 사기로 국내에서 8년간 징역을 살았던 전과도 있었다. 이들은 청첩장, 부고장,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 등으로 꾸민 문자에 악성 앱 설치 링크를 포함시켜 이를 설치하게 한 다음 휴대전화 권한을 탈취해 금융계좌 등에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한을 탈취한 이들은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 유심을 무단 개통해 피해자 휴대전화를 먹통으로 만들었다. 그러고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신분증 위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