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5℃
  • 구름조금대전 2.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5℃
  • 흐림광주 5.9℃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5.8℃
  • 흐림제주 9.9℃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1.2℃
  • 흐림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20대 5명 중 4명, 가정의 달 ‘지출 부담’ 느낀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대 615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조사를 진행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5명 중 4명이 5월 기념일을 앞두고 비용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상당수는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80.2%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7만 8천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연령대라도 ▲대학생 24만 8천원 ▲취업준비생 27만원 ▲직장인 44만 7천원 등 직업별 차이도 보였다

 

가장 많은 비용 지출이 예상되는 기념일로는 ‘어버이날’이 93.9%의 압도적 응답률(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스승의날(19.7%) ▲성년의날(13.6%) ▲어린이날(13.0%) ▲기타 연휴(12.4%) 등이 차례로 꼽혔다.

 

가정의 달 기념일을 챙기는 방식으로는 단연 꽃, 의류, 건강식품 등 ‘선물(64.5%, 복수응답)’이 가장 인기였다. 외식, 배달음식 등 기념일 당사자와 함께하는 ‘식사(48.7%)’ 및 ‘용돈(43.4%)’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국내 혹은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는 답변도 5.3%로 나타났다.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의 84.8%는 평소보다 늘어나는 5월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식비, 문화∙여가비 등 ‘조율 가능한 지출 최소화(42.8%)’ 및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한 추가 수입 창출(40.2%)’이 1,2위로 꼽혔다. 더불어 ▲정기 적금 등을 통해 미리 대비(11.0%) ▲중고 거래, 앱테크 등으로 추가 수입 창출(5.5%) 등의 응답이 뒤이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세종학당, 수료생·후원단체 교류회 열고 공모 수상작 공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최현승)은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5 세종학당 수료생·후원단체 교류회’를 개최했다. ‘꿈을 키우다, 세종학당의 길’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이거나 취업한 세종학당 수료생 54명과 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 대학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에선 후원단체들에 대한 장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 하노이1 세종학당을 수료하고 재단법인 한글누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팜 응옥 꾸잉 니(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등은 한국 유학 생활 경험과 각자의 꿈을 공유하기도 했다. ‘2025 세종학당 수료생 한국 생활 수기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들도 공개됐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K-대학생, K-직장인으로서의 고민, 성장,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종학당 수료생들의 생생한 한국 생활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 출신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누리, KB국민카드, 한글과컴퓨터 등 후원단체와 함께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