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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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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 대통령 또다시 작심 비판..."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한일정상회담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에 대한 테러'
”지금 대한민국은 민생위기가 아니라 ‘대통령 리더십 위기’”

김동연 경기지사가 또다시 이번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대통령과 참모들은 일본 국민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하지만, 반대로 우리 국민의 마음은 닫아버렸다”며 “이번 회담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하며 날을 세웠다.
 

김 지사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은 우리 입장에선 대통령의 '독단적 결단', 일본 입장에선 ‘치밀한 협상전략'의 결과가 되어버렸다”며 일본과 미래지향적 관계 개선은 필요하지만, 이렇게는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약 23분 동안이나 해명을 했다. 대일관계와 외교의 방향을 천명하는 3.1절 기념사는 5분 30초에 불과했다며 해명 내용은 아집과 독선으로 가득 찬 것”이라며 “우리 국민과 기업들에게 일본을 세일즈하는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독도 문제나 위안부 문제가 논의되었다면 정말 경악할 일”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데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건강과 보건, 국내 관련 산업에 대한 우려 등 우리 입장을 당당히 밝혔는지 궁금하고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또, “대통령은 외국을 다녀올 때마다 해명하기 급급하고 국민들은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떠나면 불안해 한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위기는 경제위기, 민생위기가 아니라 ‘대통령 리더십 위기’”라고 비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지난 17일에도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역사에 기록될 외교참사”라며 “정상간 만남을 위해 너무나 값비싼 비용을 치른 '국민, 국익, 국격 없는 3무 정상회담'"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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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