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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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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탈석탄 연대 “기후위기 대응위해 석탄발전소 건설 막아야”

 

7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신규 석탄발전소 철회를 위한 탈석탄법 제정 청원 간담회가 진행됐다.

 

환경운동가와 종교단체회원으로 구성된 탈석탄 연대는 국회의원들에게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철회와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했다. 연대 중에는 초등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변호사, 녹색연합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도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의원들에게 “석탄발전소 건설로 인해 삼척 맹방해변·천연동굴이 침식되고 있다”며 “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를 통해 석탄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려 한다”며 규탄했다.

 

천연동굴은 2018년 8월 석탄발전소 부지 가장자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현장 노동자가 발견했다. 그로부터 넉 달 뒤 다른 천연동굴이 발견되며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일대 공사 중단 요청 운동이 벌어졌다.

 

 

이전에도 포스코는 환경오염·파괴 이슈에 자주 언급됐었다. 2009년 8월 광양제철소 동호안 제방이 붕괴됐을 당시 석회동굴이 발견돼 세간의 관심을 받았었다. 당시 전문가들은 제방 내부재질인 슬래그(시멘트 찌꺼기)가 동호안 담수와 접촉해 녹아내리며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했다.

 

연대는 “석탄발전을 꺼야 할 시점에 오히려 새로 짓는 건 대체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라며 “신규 석탄발전 사업 취소를 위한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회가 석탄발전 사업 허가 취소와 에너지 전환 촉진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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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