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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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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탈석탄 연대 “기후위기 대응위해 석탄발전소 건설 막아야”

 

7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신규 석탄발전소 철회를 위한 탈석탄법 제정 청원 간담회가 진행됐다.

 

환경운동가와 종교단체회원으로 구성된 탈석탄 연대는 국회의원들에게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철회와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했다. 연대 중에는 초등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변호사, 녹색연합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도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의원들에게 “석탄발전소 건설로 인해 삼척 맹방해변·천연동굴이 침식되고 있다”며 “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를 통해 석탄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려 한다”며 규탄했다.

 

천연동굴은 2018년 8월 석탄발전소 부지 가장자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현장 노동자가 발견했다. 그로부터 넉 달 뒤 다른 천연동굴이 발견되며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일대 공사 중단 요청 운동이 벌어졌다.

 

 

이전에도 포스코는 환경오염·파괴 이슈에 자주 언급됐었다. 2009년 8월 광양제철소 동호안 제방이 붕괴됐을 당시 석회동굴이 발견돼 세간의 관심을 받았었다. 당시 전문가들은 제방 내부재질인 슬래그(시멘트 찌꺼기)가 동호안 담수와 접촉해 녹아내리며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했다.

 

연대는 “석탄발전을 꺼야 할 시점에 오히려 새로 짓는 건 대체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라며 “신규 석탄발전 사업 취소를 위한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회가 석탄발전 사업 허가 취소와 에너지 전환 촉진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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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