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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만진 함안군 공무원 '우수 공무원상' 수상

 

경남 함안군 소속 강만진 주무관이 지난 13일 「M이코노미뉴스」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우수 공무원상’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숙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M이코노미뉴스」가 지난 2017년부터 기획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수여해왔다. 올해 선정된 ‘우수 공무원상’ 수상자는 총 3명이다.

 

수상자는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강만진 주무관(6급)은 경남 함안군청 소속으로, 2018년부터 추진된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연간 3억 원의 사용료 수입과 5만여 명이 함안군을 찾도록 하는 등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만진 주무관은 수상소감에서 “공직자로서 주어진 역할을 해온 것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함안군을 알리고 지역민들을 위해서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 강만진 주무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해 수여되지  못해서 연기된 시상이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해 가진 창립행사에서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홍정민 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수여했다.

 

또 ‘우수 광역의원상’은 이영봉·명재성·김현석·조미자·이인애 경기도의원, ‘풀뿌리의회 의정상’은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에게,  ‘우수 공무원상’은 조대룡 포천시청 과장, 이한규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혁신 경영인상’에는 구구플라워 윤공순 대표, 신흥이엔지 표옥근 대표,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 등에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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