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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화배우 최윤슬, 매끄러운 말 솜씨로 큰 박수 받아

 

영화배우 최윤슬이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꽃무늬가 들어간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배우 최윤슬은 탁월한 말 솜씨와 매끄러운 진행 감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입법 활동과 국정감사, 그리고 사회공헌에서 큰 활약을 보인 현역 의원과 우수 지자체장 및 광역의원, 그리고 혁신 경영인들에게 각각 상이 주어졌다.

 

최윤슬을 한 시간 가량 진행된 1부 행사에서 독보적인 순발력을 보이며 진행자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최윤슬은 영화, 드라마, 광고 외에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대종상영화제, 홍성국제단편영화제,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대한민국톱스타상시상식, 희망농구올스타 등 각종행사에서 MC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된 블랙코미디 영화 ⌜죽이러 간다」에서는 주인공 홍선재 역으로 출연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화장품 회장 회장에 오르는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카리스마 연기를 통해 보여 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윤슬은 “오늘 행사가 무엇보다 뜻있게 느껴지는 것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저 또한 흙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데 동참하겠다”말했다.

 

2005년 미스코리아부산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최윤슬은 2011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베스트모델부문 대상, 2012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중문화예술부문 방송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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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재난에 '땅 꺼짐' 명시...임오경 '재난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현행법상 사회재난의 정의에 지반침하(땅꺼짐)를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총 867건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땅꺼짐 사고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는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이 포함되지 않아 이러한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체제가 확립되지 않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회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을 지칭하는 ‘지반 침하’를 포함하도록 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토를 보존하고,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고자 했다. 임오경 의원은 "땅꺼짐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법적 사회 재난의 정의에 반드시 포함되어 피해 지원과 보상 및 책임 규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