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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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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회서 "장애인평생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 학술대회 열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회장 이경준)와 (사)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회장 정연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장애인평생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두 단체 간의 협약식을 겸해 최근 장애인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이슈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와 종사자 역량강화 측면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경아 연구교수(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역사회중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주제를 발표했다.

 

이 연구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기도 광명시의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기반을 둔 일반평생교육과의 통합적 활동 모색을 비롯해 실무자에 대한 실무행정 교육지원, 예산집행 항목의 현실화, 장애 영역별 및 정도를 고려한 교수법 적용과 그에 부합하는 교강사 양성 및 확보, 특화프로그램 개발, 원격지원 시스템과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양희택 교수(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임경선 팀장(의정부시 평생학습관 학습복지팀)은 실질적인 지역사회중심의 장애인평생교육이 자리 잡기 위한 기본적 인식의 전환과 지역사회 접근성과 활동성 강화, 전문성 강화,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평생교육 과정과 기회 제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기관 양적 확보 및 이들 간 연계와 협력, 전문성 강화 및 생애 주기적 교육 수행, 사업운영에 대한 매뉴얼 개발 등 보완 의견을 개진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미진 센터장(구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은 ‘장애인 평생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센터장은 다양한 선행연구 결과를 분석하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종사자 양성 및 직무교육 확대 운영, 예비종사자를 포함한 적극적인 역량강화 연수 참여, 지역단위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구성과 예산지원, 장애인평생교육기관의 인식전환과 기회 제공의 다각화, 소진 예방 및 회복 방안 제공 등을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승민 교수(동원대 사회복지과)와 이수정 관장(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는 발제자 의견에 적극 동의한다면서도, 현장 사례를 언급하면서 현재 평생교육 종사자의 자격과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관련 한계를 지적하고 직무연수 및 연대 협력의 관점을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중심의 기능과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 노력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동시에 그의 중추적 역할로서 종사자에 역량도모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문정복 의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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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